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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질식사시킬 뻔한 여친의 가슴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에서 거대한 가슴으로 남자 친구를 질식사시킬 뻔한 여성의 인터뷰가 최근 화제다.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일요판으로 발행하는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가슴을 소유한 클레어 스멜디(27)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스멜디의 가슴 사이즈는 40LL, 가슴 한 쪽의 무게만 6.35kg이 넘는다고.


스멜디의 남친 스티븐(27)은 평소 ‘여성 상위 체위’로 그녀의 가슴에 파묻히는 것을 좋아했다고.

어느날 스티븐은 스멜디와 섹스 도중 그녀의 팔을 때리기 시작했다. 스멜디는 남친이 흥분한 나머지 그러려니 생각하고 하던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스멜디는 남친이 숨 쉬지 않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남친을 아무리 흔들어도 반응이 없었다.


아차 싶은 스멜디는 응급 전화를 걸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때 남친이 기침을 토해내며 일어났다. 숨이 돌아온 것이다.


스티븐은 “스멜디 가슴에 파묻혀 숨이 막힌 나머지 그만 하라는 뜻으로 그녀의 팔을 때렸지만 그녀가 다른 뜻으로 오해한 것 같다”고.


숨 막힌 스티븐은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모골이 송연해진다고.


스티븐은 목숨을 건졌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스티븐으로서는 목숨 걸고 섹스하고 싶지 않았던 것.


남친과 헤어져 싱글이 된 스멜디는 거대한 가슴을 이용해 모델로 나설 계획이라고.


영국에서 가슴이 가장 큰 여성은 도나 존스(26)로 사이즈는 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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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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