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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황정음이 화장품 브랜드 뉴트로지나 딥클린 CF에서 ‘리얼 쌩얼’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은 뉴트로지나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후 첫 번째 CF 에서 맑고 투명한 민탗을 공개하는 콘셉트로 촬영을 가졌다.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세트에 등장한 황정음은 경쾌하지만 신뢰도 있는 표정과 어투로 매끄럽게 촬영을 이끌어갔다는 후문.
특히 이번 CF는 모델이 영어로 된 제품명을 최대한 원어민 발음에 가깝게 발음해야 하는데 황정음이 기대 이상의 영어 발음 실력을 발휘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황정음은 다소 쑥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촬영 중 쉬는 시간마다 큰 소리로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의 발음을 연습하는 등 특유의 당당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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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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