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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콘건설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것"

휴스콘건설, 8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서 11주년 기념식 개최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주택건설 전문업체인 (주)휴스콘건설(대표 한명수)은 오는 8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휴스콘건설은 이날 기념식에서 '2010 신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한명수 휴스콘건설 대표는 이날 "주택건설 비중을 현재 보유, 승인된 사업지를 중심으로 상한선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심부지열에너지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대규모 공간, 지역 등의 에너지의 배분과 디자인 컨설팅을 유럽의 선진기업과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글루램(구조용 집성재) 등을 이용한 친환경 자재의 생산·디자인·시공 등 신규 산업에의 본격적인 진출과 함께 지속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해 민간 및 공공 공사 발주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밝힌다.

지난 2008년 울산 문수산에 아파트 브랜드 '수필'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쳐 시공사로서 성공적 시작을 알린 휴스콘건설은 그동안 건설뿐만 아니라 환경·에너지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2006년 11월 유럽법인 휴스콘글로벌(프랑스 파리 소재)을 설립했다.


또한 심부지열발전과 에너지의 계획 및 디자인을 전문화하는 에너지 컨설팅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스위스 지열발전회사인 GE사, 목조건축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위스 전통기업 HARING사 등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휴스콘건설은 휴스콘글로벌, 이노지오테크놀로지, 수필연구소를 포함 5개 사업본부에 직원은 7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 매출은 1000억원 가까이 올렸으며 2008년에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인 ISO 9001 2000,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인 ISO 14001 2004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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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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