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억3100만 달러 결정…지난해 수출실적보다 9% 높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천안시가 올해 농특산물 수출목표를 역대 최고수준으로 세웠다.
천안시는 6일 올 농·특산물 수출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 9% 는 1억3100만 달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론 ▲농산물 1977만 달러 ▲가공식품 8800만 달러▲ 임산물 1160만 달러 ▲수산물 3만 달러 ▲축산물 1160만 달러 등이다.
천안시는 이를 위해 중심품목인 배·버섯류와 새 품목인 쌀·잡곡 등의 개척시장을 넓히고 여러 종류의 가공식품을 집중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생산자 및 수출업체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만들고 농특산물 수출물류비 등 12개 사업, 38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수출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4억6000만원의 수출물류비를 주고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발비도 업체당 500만원까지 준다.
또 수출단체 및 수출업체에 수출농수산물 상품안내서를 만들어 돕고 수출품목 생산 농업인에 대한 교육과 생산자 및 수출업체 정보교류 등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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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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