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동이";$txt="";$size="510,291,0";$no="201003181653517880020A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지진희 한효주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MBC '동이'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방송 3사 월화드라마 경쟁이 치열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동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9%포인트 상승, 전국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2 '부자의 탄생'은 0.8%포인트 하락해 15.1%, SBS '제중원'은 0.1%포인트 상승해 1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동이'에서는 한효주와 지진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버지와 오빠의 죽음을 목격하는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은 동이(한효주 분)는 장악원 노비로 입궐하게 된다. 이후 악공들의 잔심부름과 무동들의 옷을 빠는 등 궂은일을 맡아 하며 17세의 동이로 성장한다.
숙종 역을 맡은 지진희도 이날 암행 다녀오는 길에 동이가 해금을 연주하는 소리를 우연히 듣고는 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는 청년 숙종의 모습으로 4부에서 첫 등장한 데 이어 5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어른이 된 숙종 역을 선보였다.
한효주와 지진희는 '동이' 5부에서 이병훈 PD 작품 주인공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인물을 표현해내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