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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MBC아나운서 5월 22일 결혼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박혜진 MBC 아나운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5일 MBC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혜진 아나운서는 오는 5월 22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두 살 연상의 물리학 박사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5일 결혼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MBC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이를 뒤로 미뤘다.


박 아나운서는 배우 박지영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1년 MBC에 입사해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다. 현재는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성공의 비밀'을 진행 중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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