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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MBC 일일극 첫 주연 "발레리나 변신, 기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조윤희가 발레리나로 변신한다.


조윤희는 다음 달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 물고기'에서 여 주인공 발레리나 한지민 역을 맡아 팔색조 연기를 펼친다.

일일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조윤희는 "이번 드라마 출연은 새로운 경험들이 많아 설렌다. 발레리나로 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조윤희는 우아한 발레리나로 완벽히 변신하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발레 연습으로 할애하고 있다.

조윤희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윤희는 매일 5시간 이상 발레 연습과 더불어 직접 발레 공연을 보러 다니는 등 극중 유망한 발레리나인 지민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윤희의 발레리나 변신은 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 '팔등신 몸매의 소유자 조윤희가 발레리나로 변신, 너무 잘어울린다', '드라마 안에서 발레하는 모습도 연출되나? 기대된다', '열혈 장사꾼의 명랑하고 쾌활한 이미지를 잘 소화했는데 이번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등의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조윤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팜므파탈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맡은 한지민은 한 집에서 자라 애인처럼 때론 친구처럼 지내오던 태영(이태곤)과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한 남자 문정호(박상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인물이다.


MBC는 "조윤희는 전작의 명랑 발랄한 이미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사랑을 위해 사랑을 이용하고, 또 그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황금 물고기'에는 처음으로 일일드라마에 도전하는 박상원과 악역으로 변신한 이태곤 등이 출연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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