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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 주말시청률 1위..'이웃집 웬수' 맹추격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주말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무서운 속도로 맹추격하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4일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 일일시청률 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보다 4.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난달 28일 일요일 방송분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5일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는 22.7%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6.6%보다 무려 6.1%포인트 상승했으며 종전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달 28일분이 기록한 22.3%보다 0.4%포인트 올랐다.


한편 MBC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은 6.8%,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16.4%,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는 14.1%를 기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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