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군 당국이 5일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미국 측에 전문가 파견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 군은 보다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 규명 작업을 위해 미국 측에 폭약, 해양 사고 분야 전문가를 파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함 합동조사단장인 박정이 육군중장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선체 인양 계획을 밝히면서 "인양 후에는 투명성과 객관성 보장을 위해 추가 인원을 참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군 당국은 전날 천안함 함미와 함수를 동시에 인양하는 5단계 계획을 수립, 작업을 시작했다. 15일을 목표로 인양 작업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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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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