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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소녀시대 흥행이 1분기 최고실적으로 이어져<동부證>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부증권은 2일 에스엠에 대해 소녀시대 신규앨범 흥행으로 1분기 최고 실적 뿐 아니라 국내 음악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디지털 음악시장 성장의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강성원 애널리스트는 "소녀시대 신규앨범 흥행 성공과 해외 로열티 매출 증가로 올해 1분기 매출액 180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호실적은 1분기에 그치지 않고 연중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대해 "소녀시대 앨범 출시에 이어 보아, 슈퍼주니어, 강타, 샤이니, f(x) 등 에스엠이 보유하고 있는 인기가수의 앨범 출시가 예정돼 있고 소녀시대의 일본 진출을 통해 해외 로열티 매출이 추가적으로 계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보급률 향상으로 디지털 음악시장이 성장, 에스엠의 디지털 부문 매출이 큰 폭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강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에스엠의 애플리케이션은 디지털음악 사업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에스엠이 네오위즈벅스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있는 점은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에스엠 지분 15.4%를 취득하면서 제휴관계를 맺은 네오위즈벅스는 에스엠의 컨텐츠를 활용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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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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