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 '소녀시대' 어플 잘 나가네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네오위즈벅스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선보인 소녀시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인기가 뜨겁다.

17일 네오위즈벅스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과 관련한 어플리케이션이 출시 이틀 만에 앱스토어 무료 어플 인기 순위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과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이미지 갤러리 등이 이 어플리케이션에 담겼다.

네오위즈벅스는 오는 18일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Run Devil Run'의 뮤직비디오를 음악포털 벅스와 스마트폰 '소녀시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전익재 네오위즈벅스 이사는 "국내 최초로 진행된 티저 어플리케이션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소녀시대의 콘텐츠 파워가 스마트폰에서도 입증됐다"며 "앞으로 에스엠과 네오위즈벅스가 맺은 전략적 제휴를 최대한 활용해 웹과 모바일에서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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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