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스리갈, 칸 영화제 후원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고급 스카치 위스키 시바스리갈이 오는 5월1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칸 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올해로 2년 연속 칸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시바스리갈은 오랜 전통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칸 영화제 공식 후원을 통해 시바스 리갈이 가지고 있는 전통과 명성, 럭셔리한 이미지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바스 리갈은 글로발 브랜드 캠페인으로 ‘21세기, 기사도 정신의 부활’을 지향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클래식함의 상징인 칸 영화제에서도 역시 그 기사도 정신과 진정성의 발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바스 리갈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소피 갈로아는 “시바스 리갈과 칸 영화제는 세계적으로 화려함과 럭셔리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공식 파트너쉽을 이룰 수 있었다”며 “2009년의 성공적인 후원 활동에 힘입어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서 21세기의 기사도 정신, 화려함과 정의로움에 대한 영감을 2010년 칸 영화제에 불어 넣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바스 리갈은 이번 공식 후원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바스 리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미니어처팩, 영화예매권, 여권지갑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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