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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기]이민호⑦ "1억 넘는 스포츠카가 종이조각처럼.."


[스타일기]이민호⑥에서 이어집니다.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뉴칼레도니아 촬영도 힘들었지만 '꽃보다 남자'를 촬영하던 중 가장 깜짝 놀란 일은 교통사고였다.


"제가 운전면허가 없었는데 운전하는 신이 생긴 거예요. 급하게 면허를 따고 임시 면허증이 나온 상태에서 운전을 했어요. 그 차가 바로 로터스 GP3였죠." 지난 해 1월께 '꽃보다 남자' 중 운전하는 모습을 촬영하던 이민호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말았다.

"1억이 넘는 차였대요. 턱 위로 돌진해서 저는 순간 차가 가드레일을 타고 넘는 줄 알았어요. 몸은 안 다쳐서 다행이었죠. 보험도 확실히 해서 별로 걱정은 안했는데 차가 종이 조각처럼 구겨지더라고요. '이렇게 비싼 차가 이렇게 쉽게 구겨지나' 했어요.(웃음)"


이밖에도 '꽃보다 남자' 촬영 중에는 주연배우들의 자주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을 겪었다. 김현중, 김준, 김범, 구혜선이 모두 교통사고를 당했고 구혜선은 4일간 입원치료를 하면서 방송이 한 주 연기되며 스페셜이 방송되기도 했다.

"모두 바쁘고 힘들게 촬영을 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진짜 하루에 한 시간 자는 것도 힘들어서 틈만 나면 졸았거든요. "

▶이민호의 스타일기 8회는 4월 9일 오전 8시에 아시아경제신문 홈페이지(www.asiae.co.kr)에서 연재됩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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