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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새 출발.. "5년 內 아시아 톱 도약"

4월1일 사명변경 및 CI 선포식 개최
김석 사장 "스마트하게 변하자" 당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2015년, 아시아 톱 클래스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이 1일 사명변경 및 CI선포식을 통해 향후 5년 내 아시아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성장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주식형 및 인덱스 펀드 등 자산운용시장 전 분야 국내 1위 달성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다.


김석 삼성자산운용 사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펀드운용, 상품개발, 영업,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창의적이고 스마트하게 변하자"면서 "향후 5년 동안 모든 임직원이 이러한 자세로 노력한다면 새로운 비전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이날부터 공식 사명을 삼성자산운용(Samsung Asset Management)으로 변경한 이 회사는, 국내외에서 브랜드가치를 적극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글로벌 운용사로서 마케팅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홍콩 및 싱가포르 법인 중심으로 인력 등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김석 사장 부임 이후 사명변경, 새로운 비전 발표 등 장기 검토 과제들이 속도감 있게 처리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목표가 생긴 만큼 모든 임직원들도 비전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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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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