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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직자 56% 재산 늘어

충남도공직자윤리위, 31일 도홈페이지 등에 재산 공개…43%는 줄어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충남도홈페이지 등을 통해 충남도개발공사 사장 및 시·군의회 의원 173명에 대한 재산변동신고 내용을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재산변동을 분석한 결과 신고자의 56.6%인 98명은 재산이 는 반면 43.4%인 75명은 줄었다.

증가액별론 1000만원 이상∼5000만원이 45명(45.9%)으로 가장 많았고 ▲1000만원 미만 19명(19.4%) ▲1억원 이상∼5억원 18명(18.4%) ▲5000만원 이상∼1억원 14명(14.3%) ▲5억원 이상∼10억원 1명(1.0%) ▲10억원 이상 1명(1.0%) 등의 순을 보였다.


재산가액에선 ▲1억원 이상∼5억원 77명(44.5%) ▲5억원 이상∼10억원 41명(23.7%) ▲10억원 이상∼30억원 20명(11.6%) ▲1000만원 이상∼1억원 14명(8.1%) ▲1000만원 미만 14명(8.1%) ▲30억원 이상 7명(4.0%) 등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김동욱 천안시의원으로 49억429만원을 신고했고 ▲안상국 천안시의원 47억7999만원 ▲전종한 천안시의원 46억8618억원 ▲윤수일 당진군의원 33억4043만원 ▲유기준 아산시의원 32억3829만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충남지사 권한대행과 충남도립 청양대 총장, 시장·군수, 도의원 등 55명의 공직자재산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내달 2일 관보 및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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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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