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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김소연이 목욕장면을 통해 속살을 공개한다.
김소연은 31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목욕장면을 공개한다.
방송 첫 회분에서는 마혜리(김소연 분)가 스키장 호텔에서 거품목욕을 하다가 서인우(박시후 분)에게 노출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는 마혜리와 서인우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극중 전개에 중요한 장면으로 손꼽힌다.
김소연의 목욕신은 지난 2월말 무주 스키장내 호텔방에서 진행됐다. 당시는 여배우의 노출장면이라 진혁PD를 포함한 소수의 스태프들만 들어가기로 돼있었는데, 호텔의 욕실은 침실과 바로 연결된데다 문이 없었다.
이 때문에 당시 스태프들은 카메라 앵글을 바꾸는 과정에서 김소연의 욕실장면을 지켜볼 수 있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이에 처음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당황해 하던 김소연은 금세 의연하게 반신욕을 하다가 이내 거품을 눈에 묻히는 장면과 깜짝 놀라 소리 지르는 장면들을 연기했다.
우연찮게 자신의 몸을 보게 된 것으로 설정된 인우역 박시후와도 찰떡 연기궁합을 선보이며 "역시 소연씨는 프로"라는 말과 함께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촬영직후 김소연은 "욕실 촬영때 내 등은 노출이 됐지만, 앞에는 살색테이프로 가리고 찍었다. 드라마 방영때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목욕신 외에도 마혜리의 검사 임명장면, 스키타는 장면, 경매 장면, 노래방에서 흥겹게 노래 부르는 장면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김소연 분)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작가와 진혁PD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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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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