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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 범국민운동본부 출범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24개 민간단체는 낭비가 심한 우리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31일 오전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부대행사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수실천사례 수상작 전시를 비롯, 소형·복합찬기 및 한식세계화 관련 전시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관련 발생 단계별 정책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인 김천주·남상만 회장은 "이제는 우리나라도 과도하게 낭비하는 음식문화를 바로 잡아야 할 때"라면서 "모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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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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