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사업지원센터’ 열고 경전철 업무 체계적 지원 위한 바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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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약칭 철도공단)이 국내 경전철사업의 표준화를 꾀한다.
철도공단은 31일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전철사업에 경쟁적으로 나서지만 차량선정, 설계 등 표준화된 체계가 없어 실효성이 낮고 예산낭비 문제가 있어 경전철사업 표준지침을 만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최근 공단 내 ‘경전철사업지원센터’를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일반철도와 고속철도건설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전철사업의 기술자문과 사업관리업무대행 등 경전철시장 표준화 및 기준정립을 위한 지원체계를 세운다.
이렇게 되면 시행중인 사업을 포함, 기획?구상중인 65조원 규모의 국내 경전철사업에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
조현용 철도공단 이사장은 “일반철도, 고속철도 건설관리는 물론 지자체가 추진하는 경량전철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기술지원 및 업무대행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지자체 및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2월 김포경전철사업관리를 맡았고 용인시, 의정부시, 천안시 등이 추진하는 경전철사업 기술지원과 도시형 자기부상철도 시범노선 건설사업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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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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