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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경전철 민자사업 우선협상자 지정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남부지역 대중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중인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가칭)를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1월 공고된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지난달 11일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 여의도신림경전철주식회사 등 2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제안서가 제출됐다.

시는 조만간 민자협상을 거쳐 2011년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신림선 경전철의 상세한 사업 내용 및 시행조건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민자협상에서 확정하게 된다.


한편 신림선 경전철은 서울도시철도 2호선 신림~사당 구간의 혼잡도 완화 및 도심 접근성을 향상하고, 기존 도시철도 2, 7, 9호선 및 국철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교통망 형성으로 서울 남부지역의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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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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