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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상근부회장에 오일환 前 전력거래소 이사장

30일 임시총회···문제선 상무 전무 승진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철강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오일환 전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선임됐다.

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30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정준양 회장 등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해 오 부회장 선임 및 문제선 상무(경영지원본부장)을 전무로 승진키로 결정했다.


신임 오 부회장은 1955년생으로 대전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및 프랑스 그레노블대학원에서 에너지경제학 DEA 과정을 수료 했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경수로사업기획단 건설기술부 부장, 원전사업기획단장,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본부장, 경기지방 중기청장을 거쳐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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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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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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