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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활사업단센터, 생산품 판매 행사 가져

26일 구청 구내식당 입구에서 자활사업이 생산한 유기농시금치, 친환경 슬리퍼 등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광진구청 구내식당 입구에서 인근 주민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 주요 생산품 판매행사를 마련했다.


유기농 시금치 한 봉지에 1000원, 재생 제품인 슬리퍼와 카드지갑 각각 4000원과 2000원 등 늘푸른 ‘되살림사업단’과 친환경영농사업 ‘참살이’의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한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해 얻은 수익은 43만4000원.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제품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노력의 결실인 만큼 이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자활공동체의 창업자금과 자립준비적립금 등 향후 자활의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자활사업자 7명으로 구성돼 있는 늘푸른‘되살림사업단’은 폐현수막 등을 재생해 시장 바구니나 썬캡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양2동에서 녹색가게를 운영하고 행사장에서 판촉행사를 벌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 친환경영농사업‘참살이’는 6명의 참여자가 남양주 이패동에서 유기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식당 등으로 판매한다.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아 좋은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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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래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단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활 의지를 격려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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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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