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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KBS2 '천하무적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이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야구팀과 자웅을 겨룬다.
천무 야구단은 오는 30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동단결'이라는 이름으로 야구팀을 만든 영화팀은 차승원 황정민 백승현 등 영화 출연 배우와 이준익 감독 등 스태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배우들과 스태프는 빡빡한 촬영일정 속에서도 연습경기를 가지며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영화의 여주인공 한지혜가 참석해 ‘천하무적 야구단’의 백지영 단장과 응원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경기는 오는 4월3일 방송될 예정이며 사전 몸 풀기 게임 등 본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pos="C";$title="'천하무적 야구단', 진정한 사회인 야구단으로 거듭나";$txt="";$size="550,366,0";$no="20091026150420748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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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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