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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현대자동차는 28일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트위터 요즘(YOZM)'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트위터 서비스인 '요즘(YOZM)'과 제휴해 오픈한 이번 트위터는 7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되며, 실시간으로 남아공 월드컵 관련 소식과 현대차의 월드컵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트위터를 통해 남아공 현지와 전국 각지에서 생생한 월드컵 소식을 생중계 할 '남아공 월드컵 공식 트위터 기자단'도 선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트위터가 네티즌들이 월드컵 관련 이슈 생성과 확산에 직접 참여하는 오픈형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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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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