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박현준 기자] 26일 침몰한 천안함 부상자 중 4명이 추가로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부상자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2명, 오후 12시30분께 2명씩 각각의 앰뷸런스를 타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손가락 부상 등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1시50분께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정종욱 상사와 신은총 하사를 비롯해 모두 6명이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국군수도병원을 찾은 신 하사 가족 중 일부는 귀가하고, 부모는 이날 오후 MRI 촬영 결과를 본 후 귀가할 예정이다.
역시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병원을 찾은 정 상사 가족 7명은 오후 3시50분께 "(정 상사) 괜찮다"는 말을 남기고 모두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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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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