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올해 19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창출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식재산권 출원대행 ▲지식재산권 보호 ▲예비 특허 스타기업 육성 ▲특허 브랜드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1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 출원 대행 및 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우수 기술에 대한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이 해외특허, 디자인 출원 성공 가능성을 조사해 비용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 서울지식재산센터를 통해 특허를 출원한 중소기업 20개 업체를 선정해 조기에 특허스타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변리사의 기술 조언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서울시내 190개 중소기업의 선행기술 조사와 특허명세서 작성을 지원했으며, 해외특허출원 지원은 187개사, 특허스타기업 선정·지원 15개사, 특허 등 지재권 관련 상담, 컨설팅 제공 800여개사 등 총 1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종합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지원 희망 중소기업은 이달 중 공고되는 사업계획에 맞춰 서울지식재산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380-3633)와 홈페이지(www.ipseoul.kr)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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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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