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25일 기업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들이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10개 기업과 코스닥시장에서 29개 기업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유가증권 시장은 베스텍컴홀딩스를 포함 6개사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고 코스닥시장은 29개사 중 12개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이날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중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세계투어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C&우방랜드 베스텍컴홀딩스 셀런 연합과기 옵티머스 제로원인터랙티브 태창기업 티엘씨레저 케드콤 현대금속 등 10개사다. 전날인 24일 오전 9시 이후 아직까지 한 곳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GK파워 나이스메탈 단성일렉트론 마이크로로봇 모보 보홍 브이에스에스티 사이노젠 스타맥스 쌈지 쎄라텍 아이디엔 아이알디 액티투오 에너라이프 에듀아크 에이스일렉 에코솔루션 엑스로드 엠비성산 올리브나인 우리담배판매 인네트 인젠 제너비오믹스 테이크시스템 티지에너지 하이스마텍 해원에스티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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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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