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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안 위협 증가, 내 PC 지키는 백신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등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보안 위협으로부터 PC의 안전을 지켜주는 백신 프로그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백신 프로그램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도 공개됐다.


랭키닷컴은 이스트소프트의 '알약'과 안철수연구소의 'V3'가 인터넷 백신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랭키닷컴의 프리미엄 데이터 서비스 '인사이트(www.insight2.co.kr)'의 애플리케이션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약 3157만명의 이용자가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스트소프트의 알약은 지난 2월 기준 하루 평균 688만여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알약과 'V3 라이트'는 이용 일수에서도 월간 14일 이상으로 나타나 등록된 60여개의 백신 프로그램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길게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자 충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는 얘기다.


한편, 백신·보안 프로그램의 이용자 구성을 보면, 30대가 4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알약의 경우에도 월간 방문자 중 30대의 비중이 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20대는 26%로 집계됐다.


랭키닷컴 관계자는 "20대와 30대의 이용률이 높은 것은 온라인 금융거래, 쇼핑 등에서 보안 프로그램이 필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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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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