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지면용)정몽준, 당 대표로 잰걸음 행보.. 당면한 3대 과제";$txt="";$size="197,233,0";$no="200909090923350903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25일 "6.25 전쟁에 대해 젊은 세대가 잘못 알고 있거나 아예 관심이 없는 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라며 안보의식 해이를 우려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실시된 한 국민의식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10대와 20대의 60%가 6.25전쟁이 언제 일어난지 모른다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특히 "아직도 전쟁의 후유증과 우리나라의 안보에 대한 현실적 위협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 세대가 벌써 6.25를 잊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면서 "유럽은 2차 세계대전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노르망디 기념일' 같은 날에는 젊은 세대들에게 전쟁 교훈을 일깨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는 그 역사가 반복된다는 말이 있다"면서 "6.25 발발 60년 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겨봐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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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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