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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오는 465주년 충무공탄신일인 4월 28일에 이순신장군이 광화문광장 '충무공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성웅 이순신의 업적과 인간적인 면모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험·전시 공간인 '충무공이야기'가 내달 28일 세종문화회관 지하2층에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무공이야기는 지난해 한글날 개관한 '세종이야기' 바로 옆 공간에 2013㎡ 규모로 조성되며 충무공의 업적과 인간적인 면모, 임진왜란과 관련한 이야기를 담아 총 8개 체험 전시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곳에는 거북선 실제크기를 55%로 축소한 모형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직접 내부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서는 화포쏘기, 노젓기 등의 디지털 체험과 함께 판옥선 접합 구조놀이, 돛 올려보기, 거북선 조립 등 아날로그 체험까지 조선함대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이순신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주제로 새롭게 제작되는 3D애니메이션 영상이 4D체험관으로 제공된다. 4D체험관은 3D로 제작된 영상물을 물, 공기, 향기, 다양한 진동이 구현되는 32석의 체험의자를 통해 생생하게 느낄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무료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국장은 "충무공이야기가 개관되면 세종이야기와 함께 광화문광장이 역사의 현장으로 되살아 날 것"이라며 "항상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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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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