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ALX 노선도";$size="540,319,0";$no="20100325080239573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아시아-남아프리카-남미를 모두 연결하는 신규 항로를 신설해 아프리카, 남미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틈새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노선의 이름은 ALX(Asia Latin America Express). 한진해운 3척, ZIM 3척, WANHAI 2척, CCNI 2척, H/Lloyd 1척 총 425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선박 11척을 투입한다.
다음달 12일 '한진 리우데자네이루'호는 부산항 입항을 시작으로 아시아-아프리카-남미 주요 포트를 운항한다. 이 선박은 상해, 닝보, 옌톈, 홍콩, 섹오, 싱가포르, 더반, 리우데자네이루, 산투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테비데오, 리오그란데, 이타자이, 산투스 순으로 기항한다.
특히 이 노선은 지난 1월 지중해-서아프리카 신규 노선 개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개설된 남북항로 노선이자, 자사선 투입을 통한 남미 최초 직기항 서비스로서 틈새시장 개발 및 잠재 아프리카, 남미 시장으로의 진출 교두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아프리카, 남미 기항지 중심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따라 한진해운 서비스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참여를 통해 사업 다각화 및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