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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D영상산업 지원

도-고양시-영상진흥위, 3D영상지원센터 설치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3D영상산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고양시는 24일 경기3D입체영상컨퍼런스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3D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D영상산업의 진흥과 지원을 목적으로 3D영상 기술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제작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D영상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와 고양시는 지원센터의 설치 공간 제공과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고, 영진위는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컨설팅을 담당한다.

3D영상지원센터는 영상인프라 구축, 영상 제작시설의 운영 및 기술지원,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국내외 기술교류 및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앞으로 도와 영진위, 고양시는 3D영상산업 기업집적시설 조성을 위한 기초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한 기업 간 네트워크 지원 등으로 3D영상 관련 기업에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3D영상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지원 자금 조성 및 투자를 통한 3D영상 콘텐츠의 제작 활성화로 경기도 3D영상산업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D영상 전문 인력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현지 기업의 설명회, 해외 기업 관계자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 한국 3D영상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콘텐츠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3D영상기업의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고양 방송?영상 클러스터 조성 및 집적화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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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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