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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카메론 감독 "삼성은 TV산업의 리더"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세계적인 흥행대작 영화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삼성전자는 TV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라며 "오늘 이 순간부터 미래가 시작됐다고 회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런칭 행사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과 영화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 빈스 페이스(카메론 감독의 3D 촬영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윤부근 사장의 소개 뒤 관중의 환호와 함께 등장한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의 명대사인 'I See You'를 외치며 등장했다.


카메론 감독은 "오늘 삼성의 이벤트가 놀랍다"면서 "삼성은 갈수록 세계 시장을 선점하면서 선두에서 이끌고 있고 삼성의 3D LED TV는 극장에서의 영화 감상에서 벗어나 스포츠와 모든 엔터테인먼트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카메론 감독은 "삼성의 3D LED TV가 지금 여러분의 가정으로 가고 있고 여러분은 오늘 밤 역사의 한 순간을 함께 하고 있다"며 "10년 후 3D TV가 모든 사람들의 필수품이 됐을 때 오늘 이 순간이 미래가 시작됐다는 바로 그 순간으로 회상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삼성전자의 이날 런칭 이벤트에는 아바타 제작팀 외에도 세계적 영화 제작사인 드림윅스, 올해 그래미상 최우수 팝보컬 앨범상을 수상한 유명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대표주자들이 참석해 삼성전자 3D TV의 미국시장 상륙 현장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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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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