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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응급처치 교육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종로가족과 함께 하는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25일부터 심장정지, 뇌졸중 등 생활 속 응급질환 발생이 증가하면서 응급처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종로가족과 함께 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종로구 보건소는 가정 내 또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별 응급상황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소아·성인용 마네킹, 제세동기 등 다양한 교육 장비를 이용해 실습을 충분히 해보면서 응급 상황 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북삼성병원 강당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종로구 내 보육시설, 어린이·청소년 시설, 장애인 시설 종사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한다.

종로구 내 학교 학생이나 교사, 종로구 주민, 종로구 직원과 직원가족과 종로구에 위치한 대기업(단체) 또는 회사원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실시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총 4시간 동안 이론과 실기를 함께 접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 참여자에게는 생활 습관병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교육 수료자에 대해서는 가족이 함께 연습 할 수 있는 CPR 애니(인형)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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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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