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종로구, 경로당 찾아 한방 진료 봉사

28일 오후 2시 명륜3가 경로당 찾아 우리선문화원서 무료 시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28일 오후 2시 명륜3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방진료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종로구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우리선문화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경로당 어르신 한방진료 봉사활동에는 한의사 2명 외 간호봉사자 10명이 참여해 몸이 불편하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한방건강검진과 지압 약침 약뜸 지압봉 등 다양한 한방 시술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선문화원은 어르신 한방진료를 비롯해 선요가 강좌 등 전통문화와 관련된 자원봉사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1995년 설립된 비영리 자원봉사단체이다.

현재 회원 300여 명이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경로당 어르신,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 이후에도 매분기 1회씩 종로구 일원의 경로당을 찾아 정기적·지속적으로 한방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이번 한방진료 봉사활동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의 유대 강화 및 지속적인 보살핌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