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대문구청 2층 대강당서 창단식과 창단 연주회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난 20일 짙은 황사가 하늘을 뒤덮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대문구청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대문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과 창단연주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동대문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을 축하하며 앞으로 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구민들의 문화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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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창단식에서는 축사와 함께 상임 부단장과 지회자, 단원대표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창단연주회에서는 93명의 단원이 우리 귀에 익숙한 ‘경기병 서곡’ ‘재즈모음곡 중 왈츠’ ‘나팔수의 휴일’ ‘마이웨이’ ‘아프리카 심포니’ ‘아리랑’ 등을 멋지게 연주했다.
용두동에 사는 이희연씨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실력이 기대이상으로 훌륭했다”면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고 해서 약간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왔는데 아주 편안하고 즐거웠다.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pos="C";$title="";$txt="꼬마 연주자들가 협연";$size="550,365,0";$no="201003221348382584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동대문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연주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 ‘동대문구 문화사절’ 대표로 구의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단원으로 활동하고 싶다면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오디션에 참여하면 된다.
악기는 제한 없으며,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오디션 관련 문의는 ☎ 2127-47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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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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