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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백화점 쇼핑 미션을 받고 진땀을 흘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사랑하는 아내, 자녀, 여자구를 위해 선물을 구입하는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등 일곱 멤버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평소 백화점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은 두 명이 짝을 짓거나 홀로 쇼핑에 나섰다.
이경규와 김태원, 이윤석과 김성민이 짝을 이뤘고 나머지 세 멤버는 혼자 선물을 골랐다.
이경규는 딸 예림이를 위해 만년필과 화장품을 선물했고, 김국진은 어머니를 위해 코트를 골랐다.
이윤석은 섹시한 란제리를 집에 들고 가 아내를 놀라게 했고, 이정진은 머플러와 액세서리를 선택해 개그우먼 정주리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윤형빈은 여자친구 정경미를 비욘세로 변신시키겠다고 옷과 하이힐, 액세서리를 구입해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이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었다. 정주리는 "과거 남자친구도 2시간이나 기다려 선물을 준 적이 없다"며 감격했고, 정경미는 실용성은 없지만 선물과 함께 준 편지가 감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윤석의 아내는 "당신 취향이 이런 거였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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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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