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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아일랜드', '앨리스'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셔터 아일랜드'가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8일 개봉한 '셔터 아일랜드'는 20일까지 25만 5025명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토요일인 19일 1일 전국 관객수는 14만 6580명(스크린 280개)이었다.


2주 연속 1위를 달리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날 12만 2221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2만 6862명이다.

한편 18일 개봉한 한국영화 '육혈포 강도단'은 이날 9만 6375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9만 8976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의형제' '무법자' '데이브레이커스' 등이 이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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