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9일 일본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하고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0.8% 오른 1만824.72에, 토픽스 지수는 0.9% 상승한 948.93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5만7000건으로 전주 대비 5000건 감소,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3월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18.9를 기록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 매출이 전체의 28%를 차지하는 일본 디지털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은 2.1% 올랐다. 일본 전자제품 업체 소니도 2.6% 상승했다. 북미에서 전체 매출의 44%를 올리는 자동차 업체 혼다는 1.9% 올랐다.
반면 일본의 토지가격이 36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부동산주는 약세를 보였다. 일본 부동산 개발업체 미쓰이 부동산은 1.8%, 미쓰비시 부동산은 1.9% 하락했다. 전일 일본 국토부는 일본 상업용 토지가격이 지난해 6.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1974년 이후 최저수준이다.
다이와자산운용의 나가노 요시노리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투자자들이 정부의 긴축정책 전환에 민감해 하고 있지만, 경기가 회복되고 있어 부양책을 거둬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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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2위 생명보험사인 다이이치생명이 내달 1일 1조800억 엔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 일본 증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이이치생명의 IPO규모는 지난 1998년 이후 일본시장에서의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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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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