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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런, SK브로드밴드 IPTV 셋톱 업그레이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IPTV 전문기업인 셀런이 SK브로드밴드와 셋톱박스 업그레이드 계약을 체결했다.

셀런은 기존 SK브로드밴드에 공급했던 HD급 IPTV용 셋톱박스인 ‘TD900H’ 모델에 대해 이달부터 메모리 교체, 소프트웨어 패치, 기능 검사 등 성능 개선 작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33억원. 셀런은 지난해 12월에도 SK브로드밴드에 공급한 셋톱박스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바 있다.




셀런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TD900H' 모델은 HD급 IPTV용 셋톱박스로 인터넷상의 여러 콘텐츠를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디지털 튜너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장치 없이도 HD급 지상파 방송 수신 및 IP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난해까지 약 10만대에 가까운 SK브로드밴드 셋톱박스를 업그레이드 해온 셀런은 향후 업그레이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런 관계자는 "유지·보수에 그치는 다른 IT제품과 달리 셋톱박스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라며 "IPTV의 양과 질적인 측면 모두 고도화되고 있어 셋톱박스 업그레이드를 통한 수익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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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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