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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 李대통령 사교육절감 재차 강조..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를 방문해 사교육 절감 의지를 다시한번 밝혔다는 소식에 에듀박스가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에듀박스는 전일 대비 65원(5.7%) 오른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도곡동 EBS 본사를 찾아 "EBS 수능강의만 시청해도 대입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듀박스는 EBS에 토셀(TOSEL) 영어교재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EBS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마다 주가 급등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 교육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사교육 절감을 위해 EBS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만큼 좀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70%를 EBS 수능 강의를 출제한다 해도 학부모들은 남은 30%를 위해 사교육을 찾을 수도 있다"며 "사교육 업체의 실적 추이를 지켜본 이후 투자하는 것도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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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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