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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전자 시총 역전..8위 등극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LG화학이 마침내 LG전자를 제치고 그룹 대장주 자리에 올라섰다.


16일 오후 1시46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4500원(2.00%) 오른 22만9000원을 기록, 시가총액 15조1761억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LG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0.95%) 떨어진 10만4000원으로, 시총규모는 15조43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LG화학은 LG전자를 밀어내고 시총 순위 8위로 올라섰다.

LG화학이 시총규모에서 LG전자를 앞선 것은 2007년 이후론 이번이 처음이다. 두 회사 시총은 2008년 5월 15조원 이상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LG전자 시가총액이 지난해 9월2일(21조4800억원)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사이, LG화학이 2009년 11월3일(12조5910억원)을 끝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결국 역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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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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