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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1박2일'로 손해봐도 좋아 '역시 의리파'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가수 MC몽이 지난 14일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에서 한 삭발로 인해 큰 손해를 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은 이날 은지원이 '복볼복 탁구 시합'에서 강호동에게 패해 함께 삭발을 하게 됐다. MC몽은 헤어 왁스 제품 CF 모델로 기용돼 촬영을 한 후라 삭발이 더욱 민감한 상황이었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삭발에 소속사도 당황했다. 광고주 측에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못한 상태라 삭발 후 겨우 양해를 구했다"며 "진행 중이던 CF와 영화, 드라마도 MC몽의 삭발로 인해 쉽게 성사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1박 2일'의 남극 촬영까지 칠레 대지진으로 보류되면서 이것 때문에 취소한 외부 행사 또한 1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방송 관계자들은 "MC몽이 수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지만 '1박 2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해내고 있다"며 "역시 의리파"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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