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이루넷이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급락 사유가 없다"고 밝히면서 급반등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5일 이루넷은 전 거래일 대비 90원(14.52%) 상승한 7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루넷은 지난달 25일부터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해 1300원에 거래되던 주가는 11일만에 반토막이 났다. 주가의 본격적인 약세는 지난해 12월 결의한 3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가 전량 미청약됐다고 공시하면서 시작됐다. 이로써 전기자동차·오토바이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 등 각종 사업의 향방이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이루넷은 이날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주가급락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고, 단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한 애널리스트는 "이루넷은 워낙 시총이 적은 기업이라서 작은 원인에 의해서도 주가가 많이 움직인다"며 "하루만에 폭락했다 하루만에 급등할 수 있는 종목인 만큼 투자자들의 투심에 의해 주가가 올랐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