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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송파구청장 출마하나?(종합)

한나라당 지방선거 인재영입위원회, 신 전 정책관,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 ,최용호 강동구청장 권한대행 등 영입 인사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별정직 1급)이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 영입 케이스로 선정돼 6.2지방선거에서 강남권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신 전 정책관(62)은 충북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73년 서울시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 서울시 소비자보호과장, 여성복지과장, 회계과장, 여성개발담당관, 행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신 전 국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민선3기) 강북구 부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자치구 행정 경험도 갖춘 행정가로 이번 6.2지방선거에서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권에 전략공천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현재 대한노인회 사무총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 총장은 15일 기자와 통화에서 "아직 어느 곳에 출마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강남권에 여성 2명, 강북권에 여성 1명 등 모두 3명의 여성 후보를 전략 공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남경필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 당선이 비교적 쉬운 지역에 전략으로 영입한 여성 후보를 내세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 전 정책관은 현재 경기도 고양에 거주하고 있어 공천을 앞두고 출마 지역으로 이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 전 국장은 한 때 송파구 방이동 오림픽선수촌아파트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을 해 송파구청장 후보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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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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