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세종시 수정안 문제와 관련, "4월 국회에서 매듭지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권은 고집뿐인 세종시 백지화 법안을 기어이 밀어붙이고 있고 한나라당 지도부는 소나기라도 피해볼 요량으로 세종시 수정안 처리를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 보자고 하는 꼼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 이상의 국론분열은 나라를 위해 중단되어야 한다"며 "정권 또한 세종시 백지화 음모를 거둬들일 의사가 없다면 4월 국회에서 가부간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그간의 극심한 국론분열과 지역 갈등이라도 해소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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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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