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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개그맨 서경석과 이윤석이 한솥밥을 먹는다.
MBC대표 개그맨 콤비였던 두 사람은 지난 2001년이후 서경석의 군입대와 이윤석의 홀로서기 등으로 각자의 길을 걷다가 9년여 만에 다시 뭉치게 됐다.
15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경석은 지난 2일 이윤석의 소속사로 새로운 둥지를 튼다.
서경석은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 하고자 이윤석과 함께 동거를 결정 하게 됐다"고 전했다.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이경규 김국진 김구라 윤형빈 박휘순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로 현 방송계에 다수에 메인 MC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서경석은 SBS '한밤의 TV연예', KBS2 '위기탈출 넘버원', KBS라디오 '서경석의 뮤직쇼'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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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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