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 복지시설 참여, 20개 부스서 의류 식품 생활용품 등 저렴하게 팔아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민관 협력기구인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성북구청 마당에서 '우리 함께 해요! 2010 성북 바자'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체에 속한 49개 복지시설이 참여하는 가운데 행사장 내 20개 부스에서 의류와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나눔으로 배우는 어린이장터 ▲중국 일본 몽골 등 다문화가정 참여 장터 ▲‘아기에게 희망을’ 코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해피워크 장터 ▲먹을거리 마당 ▲나눔 커피카페도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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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수익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된다.
성북구 복지홍보대사인 성우 배한성 씨 사인회를 비롯 ▲임신부와 노인 체험 ▲대학교 응원단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통기타 공연 ▲알쏭달쏭 성북퀴즈 ▲만화캐릭터와 사진촬영 등도 이날 바자회를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법권 복지정책과장은 "수익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 외에도 기부와 후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데 이번 2010 성북 바자의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성북구청 복지정책과(☎92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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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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