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車데뷔하던 날]'이웃집 웬수'에서 뉴SM5 찾아보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5초

[車데뷔하던 날]'이웃집 웬수'에서 뉴SM5 찾아보세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파스타'속 QM5
AD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안방극장에서도 자동차 업체간 경쟁이 뜨겁다. 시간이 제한되고 소비자들의 주의도가 낮은 CF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 PPL의 효과가 더 높을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번 시작하면 최소 두달 이상 극중 인물의 캐릭터를 통해 차량이 추구하는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아자동차는 한국형 블럭버스터 '아이리스'에 K7을 협찬해 큰 광고 효과를 얻었다. GM대우도 지난주부터 시작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대표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프리미어, 윈스톰 등 전 차종을 지원한다.

[車데뷔하던 날]'이웃집 웬수'에서 뉴SM5 찾아보세요!

여기에 르노삼성자동차도 빠질 수 없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얼마 전 종영한 '파스타'에 SUV인 QM5를 지원했다. 그리고 현재 SBS 드라마 '산부인과'에 뉴SM3와 SM7를 협찬한 데 이어 이번에는 SBS 새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도 내보내기로 하면서 르노삼성자동차들이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이웃집 웬수'는 사고로 아들을 잃고 난 후 이혼까지 이르게 된 한 김성재(손현주 분)과 윤지영(유호정 분)가 서로 이웃으로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첫 회에서 성재가 아이 양육비를 제대로 보내지 않아 지영이 곤란해 하자 동생 하영(한채아 분)이 언니를 이끌고 형부 회사로 찾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하영이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차가 바로 미드나잇블루 색상의 '뉴SM3'다.


극중 하영은 유명 화장품 브랜드 매장의 매니저로 나온다. 특히 천방지축이지만 구김살없고 어디서든 당당하다는 점이 그동안 드라마에서 뉴SM3의 주인이었던 인물들과 닮았다.


결국 지난해 MBC드라마 '히어로'에서 열혈 기자로 나왔던 진도혁(이준기 분)과 SBS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거침없었던 자동차 딜러 하류(박해진), 하영 사이의 교집합이 뉴SM3가 추구하는 이미지인 셈이다. 또 조만간 뉴SM5도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안방 극장에 데뷔할 에정이니 두 눈 크게 뜨고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뉴SM3외에도 드라마에서 눈에 익은 차 하나가 더 나온다. 성재의 새 연인으로 나오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강미진(김성령 분)의 빨간색 캐딜락 CTS다. 지난해 MBC 일일연속극 '밥줘'에서 차화진(최수린 분)이 탔던 바로 그 차다. 미진과 화진 사이에서도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