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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국내 신기술 글로벌 상품으로 키운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글로벌 건강·생활용품기업 암웨이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술 및 원료를 발굴하는 '암웨이 신기술·원료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Amway Global Development Project)'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여기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양주환), 이화여대 바이오푸드 네트워크사업단(단장 김미경)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암웨이 본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58개 지사가 속해 있는 현지 기업의 신기술과 원료를 발굴하고 공동으로 연구, 제품화해 암웨이의 글로벌 유통망에 공급하는 것으로, 국내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암웨이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한 국내기업으로는 한해 200만달러 상당의 혼합 유산균 제품을 암웨이를 통해 수출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 '셀바이오텍'과 비슷한 규모의 철수세미를 수출하고 있는 생활용품업체 '기동산업' 등의 사례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6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http://technomart.khidi.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암웨이와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국내기술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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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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