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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아동쉼터에 '이스프링 정수기' 기증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본부에서 '이스프링(eSpring) 정수기'를 전달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암웨이는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전국 10개 쉼터에 각 1대씩 이스프링 정수기를 무상 설치하며, 앞으로 5년간 필터 무료 교환 및 월 1회 만족도 확인 등 사후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 쉼터 아동들을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한국암웨이 브랜드센터(Amway Brand Center)로 초청해 기초체력 측정, 올바른 영양 섭취법, 어린이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상태를 무료로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캠페인도 5년간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암웨이 홈리빙마케팅 담당 백상훈 차장은 "이번 기부 행사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이스프링의 성능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며 "내 아이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는 앞서 2003년부터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National Child Protection Agency)과 함께 학대받은 아동들을 위한 쉼터 지원 프로그램인 '학대아동예방 쉼터 지원사업'도 운영중이다.


가정 폭력으로 학대받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전국에 걸쳐 쉼터를 운영하며 이곳을 통해 아동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뿐 아니라 전문가의 상담, 놀이 및 미술치료 등과 같은 다양한 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기증되는 한국암웨이의 이스프링 정수기는 단일 모델로만 연간 600억원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으로, 물에 남아 있는 각종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99.9% 이상 비활성화해 주는 카본·UV램프 일체형 필터를 탑재해 깨끗한 물을 만들어 낸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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